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트로피코 5 (문단 편집) ==== 식민지 시대 ==== 19세기 왕정[* 여기서 왕정은 [[스페인 제국]]과 [[대영제국]], [[네덜란드 제국]]을 모티브로 적절히 섞어서 만든 가상의 국가다. [[스페인 제국]]이 모티브가 된 점은 트로피코에서 주로 쓰이는 언어가 [[스페인어]]이며 그 예시로 대통령의 호칭이 '엘 프레지덴테'라든가, 트로피코가 [[카리브|카리브]] 해에 위치해있으며 스페인 제국이 당시 카리브 해를 비롯한 중남미에서 막강한 세력을 발휘했던 만큼 그에 따라 주변 섬들도 왕정의 식민지로 나오는 점 등이 있다. [[대영제국]]이 모티브가 된 점은 오크스워스 공이 폐하의 호칭으로 'His Majesty'를 쓴다든가 적으로 등장하는 왕정군이 [[레드 코트]]로 묘사되는 점 등이 있다. 그 외에도 [[서인도 회사]]가 무역 상대로 언급되는 등 네덜란드 제국의 영향도 보인다. 실제 네덜란드도 19세기 말에 여왕이 재위했던 왕정이며, 지금까지 카리브에 [[퀴라소]]나 [[아루바]] 등 영토를 보유하고 있다.]의 지배를 받는 시대. 플레이어는 총독으로 임명되어 트로피코를 다스리게 된다. 다른 시대와 달리 실제 연도가 나오지 않고 처음에 4년의 임기가 주어지며 임기가 다 되면 자동으로 게임 오버된다. 임기가 6개월 이하로 떨어지면 후임 총독이 트로피코로 가다가 해적들한테 납치당했다며 임기가 1년 더 연장된다. 다시 1년 이하로 떨어지면 국왕의 생일 선물을 살 돈을 내서 6개월 더 연장할 수 있는 임무가 주어진다. 하지만 임무를 수락한 이후에는 어떠한 임기도 다시 주어지지 않기 때문에 기본적으로 사실상 '''5년 6개월의 임기'''가 주어지는 셈이다. 임기는 왕정이나 왕정주의자들이 주는 임무를 통해 연장할 수 있으나 식민지 시대인 상태에서 시간이 지나면 더 이상 임무를 주지 않고, 가능한 연구도 금방 떨어지기 때문에 사실상 시간제한에 가깝다. 식민지 시대를 벗어나려면 우선 지지율이 51% 이상이 되어야 한다. 51%가 지나면 페눌티모가 독립 선언을 할 수 있다고 말하며, 이후 궁전 위에 뜬 붉은 색 바탕의 아이콘을 눌러 언제든지 독립할 수 있다. 독립 선언을 누르면 왕정에서 독립을 대가로 $10,000 또는 $20,000을 국가 부채로 안고 가라고 한다. 이를 승낙하면 독립하여 세계대전으로 넘어가는 대신 부채가 생기고, 이를 거부하면 왕정군이 트로피코를 침공하는데 만약 왕정군을 무찌르면 독립이 되지만 왕정군에게 궁전을 파괴당하면 게임 오버된다. 섬에 군사 시설이 거의 없다면 국가 부채지고 독립하는 게 낫다. 하지만 초반이니만큼 궁전의 기본 병력과 군사요새 정도에 감시탑만 적절히 지어줘도 생각보다 쉽게 이길 수 있어서 그냥 싸우는 것도 고려할 만하다. 다만 병사들을 탐험 보냈을 때에는 주의할 필요가 있는데, 탐험 보낸 병사들은 당연히 걸어서 가고 오기 때문에 잘못하면 병사들이 도착하기도 전에 게임 오버되는 불상사가 일어날 수 있다. 지지율을 높이기 가장 쉬운 방법은 혁명주의자들을 늘리는 것이다. 트로피코 5에서는 특정 진영이 주는 임무를 수행하면 보상으로 3가지 중 1가지를 선택할 수 있는데, 혁명주의자가 주는 임무를 완수하면 보상으로 혁명주의자 시민 3명을 선택할 수 있다. 혁명주의자 시민을 보상으로 선택해 혁명주의자 수를 늘려 지지율을 높이는 게 가장 좋은 방법이다. 식민지 시대는 인력도 여유롭지 않아서 ~~인구는 국력~~ 다른 보상보다 사람이 낫다. 이때 들어오는 3명은 무조건 고학력자이므로 세계대전 이후로 매우 도움이 될 것이다. 왕정에서 주는 임무를 깨면 기본적으로 임기를 6개월 연장해주고, 추가 배상으로 4가지 중 1가지를 선택할 수 있는데 초반에는 추가 임기 연장이 좋으며, 시민들 이민도 고려해볼만 한데 이쪽은 주로 문맹이 들어오며 인구가 꽤 모였거나 돈이 부족하다 싶으면 국고보조금을 택해도 좋다. 스위스 계좌 보상은 --그렇게 배때지만 채우고 싶거나-- 버리는 판에서만 선택하자. 열강으로는 왕정만이 존재하고, 무역 상대로 서인도회사, 해적, 밀수업자가 있다. 서인도회사는 사실상 왕정이고, 해적은 가끔씩 쳐들어 올 때가 있으며 밀수업자는 그냥 무역 상대로만 존재한다. 혁명주의자 세력이 주는 임무 보상으로 밀수업자를 대상으로 한 무역로를 개척할 수 있다. 극초반에 해당하는 시대인 만큼 지을 수 있는 건물에 한계가 많다. 보건 시설은 전혀 지을 수 없어서 보건 부실 때문에 멀쩡한 시민이 죽는 꼴을 손가락 빨면서 보고만 있어야 한다. 산업 시설은 연구를 통해 재재소 딱 하나만 지어줄 수 있어서 보통 원자재 시설을 통해 돈을 벌게 된다. DLC로 추가된 우유로 치즈를 만드는 유제품공장은 기본 해금되어 있긴 한데 지을 지는 마음대로 선택하자. 식민지 시대에 원자재 시설을 무엇을 지었느냐에 따라 2차 산업 방향이 결정되므로 신중하게 짓는 것이 좋다. ~~하지만 현실은 왕정에서 요구하는 건물을 짓느라 바쁘지~~ 교통체증이 없다시피한 유일한 시대이기도 하다. 시대가 시대인지라 운송사 직원들이 리어카를 무시무시한 속도로 끌며 도로를 다니는데, 초반이라 인구가 적은데다 세계대전 이후에 등장하는 트럭들보다 충돌 크기가 훨씬 작아서 밀려도 체감이 거의 안 된다. 제한이 많은 식민지 시대의 거의 유일한 장점. 식민지 시대에는 반란군이 없으며, 1.04패치로 쿠데타와 폭동이 더 이상 식민지 시대에서 발생하지 않는다. 다만 아예 발생하지는 않고 혁명주의자 진영이 커진 상태에서 국왕을 모욕하라는 이벤트를 거부하면 혁명주의자의 폭동이 발생하므로 주의하자. 빠르게 세계대전으로 진행하려면 지지도가 높아야 하므로 혁명주의자 비위를 맞춰줘야 한다. ~~이게 독재자여 시다바리여~~ 뭐 기본적으로 쿠데타와 폭동은 안 일어나므로 주는 미션은 잘 깨도록 하되, 최소한의 기반시설과 식량만 제대로 제공하고 주거지, 자유도, 종교 등에는 신경 끄고, 수입원 마련에 집중해서 돈 아껴뒀다가 세계대전으로 넘어가서 필요한 걸 한꺼번에 지어줘도 된다. 독립하지 않고 식민지 시대로 임기를 100개월 이상 채우는 업적이 존재한다. 샌드박스의 경우, 간단하게 퀘스트 완수 후 받는 모든 보상을 임기 연장으로 하면 된다. 트로피코 특성상 서브퀘스트들은 정말 심심하면 나오기 때문에 약간 지루하고 해적들의 위험만 빼면 생각보다 쉽게 달성할 수 있다. 독립 이후가 걱정된다면 지지율 50%를 넘을 때까지 혁명주의자들을 보상으로 받은 뒤 독립 가능한 붉은색 느낌표가 뜨면 이 이후 모든 퀘스트 보상을 임기 연장으로 하면 된다. '''일단 붉은색 독립 선언 느낌표가 뜨면 이후 지지도가 절반 미만으로 떨어져도 사라지지 않는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